KBS 엄지인 아나운서. 엄지인은 깔끔한 진행과 전문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방송인입니다. 우리말 겨루기와 아침마당의 진행자로 익숙하며,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이 글에서는 엄지인 프로필, 활동 내역, 여담, 대중 평가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엄지인 아나운서 프로필
이름: 엄지인 (영문: Uhm Ji-in, 한문: 嚴知仁)
나이: 1984년 2월 14일 출생, 2025년 기준 41세
출생지(고향): 경기도 성남시
학력: 내정중학교 졸업, 분당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소속사: KBS 아나운서1실 (팀장)
데뷔일: 2006년 YTN 인터넷 뉴스
MBTI: 정보 없음
별명: 엄지공주
인스타그램 주소: @eomjiin0214

엄지인 활동 내역
엄지인은 2006년 YTN 인터넷 뉴스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본격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KBS 창원방송총국에서 근무하다 2008년 본사로 발령받았습니다. KBS 뉴스와 스포츠 뉴스를 주로 진행하며 안정적인 방송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2010년부터 우리말 겨루기 진행을 맡아 15년 이상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 활약 중입니다. 2023년부터는 아침마당의 새 MC로 합류하며 아침 방송의 얼굴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캐스터로 활동하며 스포츠 중계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주요 방송
엄지인의 주요 방송 활동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연도 | 방송사 | 프로그램 | 역할 |
|---|---|---|---|
| 2010-현재 | KBS1 | 우리말 겨루기 | 진행자 |
| 2023-현재 | KBS1 | 아침마당 | MC |
| 2008-2015 | KBS | KBS 스포츠 9 | 앵커 |
| 2019-현재 | KBS2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패널 |
| 2022 | KBS | 베이징 동계올림픽 | 스노보드 캐스터 |

대표 활동
엄지인은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2010년부터 진행자로 출연하며 한글날 행사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선배 아나운서 전현무, 코미디언 박명수와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4년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김민 아나운서와 함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커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 무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진행 스타일
엄지인은 정확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뉴스 원고 작성, 인터뷰 구성, 더빙 등에서 세심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엄격하지만 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선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엄지인 여담
남편과 가정
엄지인은 2014년 사업가 오영욱 씨와 결혼했습니다. 오영욱 씨는 한남동에서 유명한 고급 레스토랑 ‘테이블 포 포’를 운영하는 CEO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현재 딸 본아와 아들 본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엄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자주 공유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피소드
엄지인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과 함께 KBS 숙직 체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허유원과 홍주연이 스토커 경험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엄지인은 자정 뉴스 후 야식을 준비하며 팀을 챙겼고, 컵라면을 먹으며 “돈이 없어서 컵라면을 쌓아두질 못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습니다.
2024년 12월 방송에서는 홍주연이 뉴스 하차 후 전현무와의 열애설로 논란이 되자, 엄지인이 “인사이동 때문”이라며 해명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또한, 엄지인은 시청자 항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치마가 짧다”는 댓글에 상처받았던 일을 고백했습니다.
2025년 2월 방송에서 엄지인은 후배들과 함께 숙직 근무 중 허유원의 스토커 경험을 듣고 “새벽 4시 뉴스 끝나면 분장실로 찾아왔다”는 이야기에 충격받았습니다. 그녀는 후배들을 다독이며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엄지인 대중들의 평가
누리꾼들은 엄지인의 전문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말 겨루기에서 똑 부러지는 진행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으로 “예능감도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습니다. 2024년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후배들이 떠야 아나운서실도 산다”고 말한 점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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