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회가 2025년 4월 12일 tvN에서 방송되었다.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차 오이영(고윤정)이 첫 아기를 받았다. 그녀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개요
연출: 이민수 (대표작: 얼룩, 낯선 계절에 만나)
극본: 김송희 (대표작: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조작가)
출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이봉련 외 다수
시놉시스: 드라마는 율제병원 종로 분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한다. 저출산 시대에 비인기 과인 산부인과가 무대다. 1년차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과 우정을 그린다.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계관을 잇는다. 서툴지만 성실하게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회 줄거리
드라마는 오이영(고윤정)의 첫 출근으로 시작된다. 빚 5천만 원 때문에 율제병원 산부인과로 복귀했다. 첫날부터 긴장한 오이영은 복도에서 서류를 떨어뜨린다. 엄격한 교수 서정민(이봉련)에게 지적받는다. “첫날부터 정신없네요”라는 말을 들으며 불안하게 출발한다.
오이영은 동기들과 함께 산부인과 1년차 팀에 배정된다. 팀에는 표남경(신시아)이 있다. 그녀는 화려한 패션을 고수한다. 엄재일(강유석)은 열정적이다. 김사비(한예지)는 조용하지만 날카롭다. 구도원(정준원)은 차분하다.
첫 환자 케어에서 오이영은 실수를 한다. 물품을 떨어뜨리고 차트를 잘못 정리한다. 표남경과 다툼이 생긴다. 표남경은 “패션쇼 하려고?”라며 놀린다. 엄재일은 “첫날이니까 괜찮아”라며 위로한다. 김사비는 상황을 정리한다.
오이영은 동료들과 어색함을 느낀다. 하지만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첫 아기를 받는 순간이다. 한 산모가 갑작스럽게 진통을 호소한다. 오이영은 명은원(김혜인)의 지시에 따라 대응한다.
명은원은 “산모와 아기를 위해 해야죠”라며 독려한다. 오이영은 침착하게 분만을 이끈다. 아기 울음소리가 병원에 울린다. 오이영은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린다. “이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곧 산모의 상태가 나빠진다. 응급 상황이 발생한다. 오이영은 팀과 함께 대처한다. 첫날부터 큰 경험을 쌓는다.
2회 예고
2회에서 오이영은 첫 수술에 참여한다. 산모의 합병증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 서정민 교수의 지도 아래 수술실에 들어간다. 표남경과 갈등이 깊어진다. 팀워크에 위기가 온다. 예고편에서 오이영이 “제발 한 번만요!”라며 애원한다. 첫 실패로 좌절하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일어설지 주목된다.
평점/시청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드라마는 수도권 평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6.2%였다. 전국 기준 평균 3.7%, 최고 5.2%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X에서 “고윤정 아기 받는 장면에서 울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현실적인 전공의 생활이 잘 담겼다”는 평가도 나왔다. 시청자 평점은 평균 8.7/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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